질문 답변 게시판 내용
| 제목 |
대구등산아카데미 정규반5주차을 마치며 |
| 글쓴이 |
정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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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017-05-17 [12:15]
count : 10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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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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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간의 등산아카데미 교육이 끝났다.
배낭꾸리기,스틱사용범, 텐트치는 방법, 보행법, 호흡법 등 등산시 유용한 교육부터
등산사, 등산윤리등의 교육을 통해 등산인이 가져야 될 마음가짐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고, 등산시 기본이 되는 독도법,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GPS활용법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암벽 교육은 소극적이고 겁도 많은 나를 한번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
팔공산 수태골 슬랩장 얖에서니 가슴음 콩닥콩닥 다리는 후덜덜~~~
머리는 새하얗게 변해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오른
정상에서는 내가 고소공포증을 이기고 올라왔다는 뿌듯함과 발 아래 펼쳐지는 경관이
더해 기쁨은 배가 되었다.
우두산 실크로드 길 등반
여러 강사님들의 격려와 배려속에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갔다.
조금씩 암벽을 오를때마다 나도 할수있겠구나 라는 자신감도 조금식 생겨났다.
진초록과 연초록의 조화속에 흰색과 붉은색이 군데 군데 펼쳐진 우두산이
보여주는 경관은 가슴에 한폭의 수채화처럼 다가왔다.
산에 대해 등산에 대해 조금식 알아갈때 맞이한 마지막 5주차 종합등반.
힘들고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야간산행은 의외로 고요함과 평화로움을
주어 신기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팔공산 산장에서 보낸 동기들과의 마지막 일박은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추억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신 강사님들과 등산아카데미에 사랑의 물을 흠뻑 주시는
학장님, 교무부장님, 총무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산이라고는 동네 뒷산도 모르던 나에게 등산아카데미는 행복이라는 추억의 선물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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